낚시

임진강번개

river lover 2009. 7. 9. 10:51

 

 

 

 

2006.07.07 09:52

 

 

오랫만에 손경무님과 통화하다가 임진강으로 떠난다는 소식에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다음날 아침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황금비늘 회장님이신 지영근님과 직장 동료분을

만나서 임진강 비룡대교 아래 여울로 향하였습니다.

 

 

입수하여 첫 줄 흘림에서 턱걸이 멍짜(50.5Cm)를 걸어내신 황비의 지영근 회장님

역시 회장님이라는 직함이 거저 얻어지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30여분 만에 끌어낸(?) 57Cm 멍순이!

임진강은 조과는 별루지만 가끔은 저런분이 마중을 나오셔서

매력이 있나봅니다.


 


 

손경무님의 쏘가리!!!

피라미를 끌어 내던중에 갑자기 당찬 입질이 느껴져 멍짜로 오인 하셨을것 같습니다

회를 뜨고 싶었지만...참았습니다.


 

 이삭의 견지낚시 최대어로 기록됩니다. 57Cm

손경무님의 자작 견지대인 1.0 정도의 약대로 건졌습니다.

약대로도 얼마던지 멍 이상을 건져 낼수 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으~~~~ 팔 아퍼!!!


 

 

 

 

 

손경무님의 견지대와 임진강의 멍순이





잘가거라!!!

이다음에 또 만나자!

인사가 무색하게 푸다닥! 하고 도망가는 그분들 때문에 손경무님은 물벼락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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