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8 08:18
밖에는 비가 무지하게 내리는데
첫눈이라는 글을 올리고 있자니 후후후
2006년 11월에 만든 작품입니다.
*
나도 시를 써야 하는데..ㅋㅋ
이미 세속에 찌들어 버리고
황폐해진 가슴이 시를 만들수 있나요???
하긴 프랑스의 아르뜨르 랭보같은 시인도 있으니
그러나 악마에게 영혼을 팔어버린
그천재를 어떻게 비교 하나요ㅋㅋㅋ
*
아다모의 눈이 나리네가 배경 음악으로 있었는데
음파라치의 기승으로
삭제하였습니다.
저작권!
인정 해야죠!!!
얼마전 우연히 만난 친구가 가방을 주섬주섬 열더니 내어준
그의 詩集에서 계절에 맞는것으로 한편 발췌하여 올립니다.
영혼이 맑은 그런 친구입니다.
그는 영흥에서 태어 났으며 최계철이라고 합니다
그의 다섯번째 시집 제목은 손수건 입니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나무를 봅니다 -시인 강은교 (0) | 2009.07.09 |
---|---|
sunflower / 빅토리오 데시카 (0) | 2009.07.09 |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인터스텔라5555 (0) | 2009.07.09 |
강인한 시인의 율리율리 (0) | 2009.07.09 |
月下獨酌「월하독작」 (0) | 200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