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물 홍보관 견학 2007.01.05 10:08

river lover 2009. 7. 9. 14:38

 

 

오늘은 5월7일입니다.

어린이날에 이어서 휴일이 겹쳐서인지 모두들 집을떠나 여행을떠났나 봅니다.

여러 친구들에게 전화해도 아무도 없습니다.

울 엄마 아빠도 회사에 출근하시고 저 혼자 외롭게 컴터게임

TV시청.공부도 해보지만 날씨가 너무좋아

집에만 있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곳으로 놀러 나갈려고 인라인을메고 자전거를 타고

인천 대공원을 향하여 출발 하였습니다.

 

가는길에 물홍보관이 있어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먼저 깨끗하게 탁트인 길이 너무나 기분 좋았습니다.^^

연산홍이 곱게 피고 새싹이 돋아난 길은 페이브먼트라는

길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하게 해주는군요

 

 

옆쪽의 길에도 은행나무와 감나무들이 이어져 아름다운 숲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나 멋진 길입니다.

 

 

수돗물을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표어처럼 깨끗한 길과 말끔한 본관건물입니다.

 

 

 

본관 건물앞의 "깨끗한물 풍부하게"라는 글귀가 있어 좋은물을 만들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뒤쪽으로 가니 수돗물을 페트병에 넣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페트병 생산공장이 있는데

그 앞에 페트병공장의 에너지공급을 환경 친화적으로 하기 위해서 태양열 전기시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단장되고 위생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페트병 생산공장입니다.

 

 

공장 앞에는 설명이 잘 되어있는 홍보판이 있어 생산공정을

쉽게 알수있어 좋았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물 홍보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외관이 수도 파이프를 연상케 합니다.

연산홍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홍보관 내의 여러곳을 사진을 찍었지만 폰카인 관계로 화질이 안좋아 그냥 지나 갑니다.

더욱 자세한것을 아시고싶으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s://waterworksh.incheon.kr/inform/inform01.jsp

 

 

 

팔당땜에서 가져온 물이 여러곳을 거쳐서 이렇게 파아랗게

깨끗한 물이 되어서 다시 숯과 모래가 쌓여있는 여과지라는 곳으로 흘러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걸르고 걸러서 병균없고 깨끗한 물을 우리에게 공급한다고 하는군요.

 

 

 

돌아오는 길에 요렇게 예쁜 계단길을 걸어 봅니다.

국가보안시설이라서 여기저기가 사진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아래 두사진으로 오늘의 물홍보관 견학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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