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매혹 되었던 음악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더욱더 애절한 멜로디가 가슴에 와 닿았을 것이다. 2012년 여름 7월의 비오는 날 아침 애절함과 함께 들어본다.....
작곡/볼프 페라리(Ermanno Wolf-Ferrari - 1876~1948)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 작곡가로 마르체로음악원장을 지냈으며 '신데렐라', '수잔나의 비밀', '4명의 시골뜨기', '마돈나의 보석'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 주인공 라파엘레는 그의 애인 마리엘라에게 사랑의 증표로 성모에 장식되어 있는 보석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마리엘라는 그 보석을 훔친데 성공한 제나로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마리엘라는 라파엘레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자신의 수치스러운 행동을 후회하여 결국 자살하고 만다.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제나로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비극의 오페라 간주곡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이탈리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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