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6년 봄날 섬진강 나들이

river lover 2009. 7. 9. 08:45

 

 2006.04.07 11:43

 

 

3월 하순의 어느 봄날 우리 가족은 남으로 남으로 떠나 갑니다.

 

아직 채이른 벚꽃길이지만  가는 길목마다 개나리며 산수화가 한참입니다.

 

화개 장터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엄마와 한장!

 

멀리 화개다리가 보이고 장터도 보입니다.

 

 

 

아빠와도 한장 찍어야겠죠?!

 

 

울 아빠가 즐겨하는 견지 낚시 입니다. 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라고 하더군요

 

섬진강에서

 

저도 피라미두마리 잡았습니다.

 

물론 잡은 고기는 모두 다시 살려 주었지요

 

 

저녁으로 떡 갈비를 맛있게 먹고

 

저의 요청으로 지리산 온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남원의 광한루에 들렸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는 아파트 단지에서두 소문난 닭살 부부입니다.

 

여기서두 그런 닭살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군요

 

 

 

저 어때요?

 

제법 부잣집 도령님 같지 않나요?

 

 

 

아빠와 대결해 봅니다.  소싸움처럼...

 

 

 

 

춘향 공원에 들러서 엄마 아빠를 한장 찍어 드립니다.

 

 

 

신나게 그네도 타보고

 

 

전통 민속 놀이인 투호도 해보고

 

 

아빠와 고리 던지기 시합도 합니다.

 

 

제가 이긴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사진이 제일 멋있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팝송 헤리베라푼테님의 마틸다도 한곡 올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