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2 CVT
와이프가 운전 면허시험을 따려고
학원에 등록하고 학과 시험과 기능 시험을 단번에 합격하고
주행시험을 위하여 맹 연습중이다.
가지고 있는 차가 SM5스틱이라서
아무래도 여자가 운전하기에는 힘이 들것 같아서
당분간 운전 연습용 차량을 구입 하게 되었다.
온비드에서
입찰한 결과 두번만에 낙찰이 되었다.2,110,000원에...
2,100,000원 써낸 사람이 있는데 만원 차이라고 한다.ㅎㅎ
그러나
2002년식에 116000KM나 움직인 차여서 다소 걱정이 된다.
after
또한 차량이 CVT라서 더욱 걱정이 된다.
가끔 가다가 시동이 꺼지거나
시속20Km로 간다고 한다.
after
어찌됐던 큰 처제와 함께 수원시청에 들러서 입금하고 양도증명 받아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등록을 하는데
등록세,취득세 모두 면제란다.오호! 그거 괜찮다!!!ㅋㅋ
번호판과 증지 합해서 2만원 정도에 등록을 마쳤는데
차에서 냄새가 완전 장난이 아니다.--:;
처제가 차 끌구 오느라 고생이 심했을것 같다.
ㅎㅎ 이쁜 처제 수고를 마다 않고 해준다.
그러나 실제로 보니 사진 과 달리 조금 찌그러진곳도 있다.
한면 사진이 그래서 입찰 싸이트에는 올려져 있지 않다.
after
어린이날 !
집에서 뒤에 있는 글씨와 앞에 있는 글씨 지우느라
하루를 헤메고 말았다,
원래는 세차장에 맡기려 했는데 한번 시작하니
세차까지 모두하고
깔판을 4번이나 빨고 방향제를 뿌리니
냄새가 멀리멀리 도망 갔다.ㅎㅎㅎ
앞 바퀴와 휠캪을 바꾸고
엔진 오일.와이퍼.차문 고무도 교체하니
제법 깨끗해 졌다.
토요일에는 실내 청소를 더하고 외부도 비누로 닦고 왁스도 한후에
실내 의자 커버를 예쁜것으로 사서씌우고
핸들 커버도 장착 하면 꽤 괜찮은 차가 될듯 하다.
이틀간 오토차를 운전하고 다닌 소감은
"너무 편하다" 이다.
요즘 대세가 왜 오토차인지 이해가 간다.
이러다 스틱 운전 잃어 버릴까 싶다.ㅋㅋㅋ
5월27일
아침에 코너및 커브 연습을 하다가 출근했다.
코너링이 안된다.ㅠㅠ
며칠 더 연습하면 좋아 지겠지!
어쨋거나 면허시험에 단번에 합격해서 다행이다^^
언제쯤 졸면서 와이프가 운전하는차를 타 볼수 있을까??? ㅋㅋㅋ
커버 : 8만원
휠 얼라이먼트.타이어 한개:10만원
(운전연습중 타이어한짝 손상,교체ㅜ.ㅜ)
타이어2짝,휠캡2개 : 15만원 (타이어한짝 6만5천원)휠캡 한개1만원
엔진오일.와이퍼등: 2만5천원
정기검사:4만5천원
휠 얼라이먼트 기사에게 핀잔 받음ㅋㅋ
SM5 타다가 소형차 타면 당연히 안 좋을거라고
감안 하면서 타란다.ㅎㅎ
이제 더 이상 차에 돈 붙이지 말라면서.....